하남시 위험성평가 인정 제1호 사업장 탄생
상태바
하남시 위험성평가 인정 제1호 사업장 탄생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3.06.13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화전기 경기동부지도원 관내 인정
   
▲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1호 인증서 수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진제공=하남시청)

 신화전기(하남시 덕풍동 소재) 이상춘 대표는 지난 10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 관내 사업장 중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받았다.

 이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받은 이상춘 대표는 "하남시 최초(제1호)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위험성평가 제도를 통해 사업장내 위험요인을 사업장 스스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계속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동부지도원 박동철 원장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하남시 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시스템이 구축되면 재해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정유효기간 동안 고용노동부의 감독유예 및 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보조금) 우선지원 대상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며, 신화전기는 근로자수 7명의 산업용 특수용접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작업장 안전보건설비 및 근로자환경개선을 위하여 2013년도 위험성평가 인정을 신청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 단계 더 발전한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게 되어, 5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좋은 모범사례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