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글로벌교류센터
▲ 글로벌교류센터의 조감도(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 이하 케프)은 11일 케프 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위치는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로149번지(舊 계양동 112번지)이고 규모는 지상5층, 지하1층(건축연면적 5,120.77㎡)으로 수용규모는 총 121실(2인실, 1인실 2실)로 2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기간은 6월부터 2014년 5월 말까지이다.
본 착수보고회는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의 품질관리와 안전한 시공을 위한 주요 일정 등 사전 확인 및 시공업체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자체의 국제화에 일조하는 사업이고, 또한 공공기금으로 건립되는 사업이기에 공공성 및 투명성을 기본으로 품질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시공업체 대표자 등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전국 권역 중 첫 번째로 시공되는 “경북 글로벌교류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거주여건 확충은 물론 생활지원, 취업연계, 정보교류, 국제교류 기능 등 제공을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지속적 유입과 경상권역의 국제화 도모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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