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황영철 의원실)간담회 |
[국화=글로벌뉴스통신]황영철 의원(새누리당)과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개 군 농·축협 조합장 등이 농정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 의원은 10일(화) 오후 5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조완규 농협강원본부장을 비롯한 5개군 농·축협 지부장, 지원단장, 조합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5개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RPC(미곡처리장) 시설개선, 접경지역 내 군납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황 의원은 “농촌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선거과정에서 농·림·축산업인을 앞장서서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한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제공:황영철 의원실)남면 육묘장 방문 |
이날 간담회에 앞서 황의원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홍천군 남면 육묘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주민 및 농협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