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에너지 절약 특별 대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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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에너지 절약 특별 대책 협의회' 개최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3.06.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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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전력수급 안정 위한 대책 마련

 원자력발전소의 잇따른 가동 중지로 인해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1일에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직속기관 등 에너지 절감 관리대상기관(21개 기관)을 대상으로『2013년 하절기 에너지 절약 특별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전력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 대한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및 홍보활동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예년보다 이른 여름철 무더위와 원전의 가동 중지로 인해 올 여름 내내 전력 비상 상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절전 참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 협의회가 절전 의식을 높이고 범국민적 절전 운동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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