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 진경준' 126억 주식 대박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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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 진경준' 126억 주식 대박은 사건이다.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4.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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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04년 FIU에 검사 신분으로 파견되어 심사기획팀장을 하던 진경준 검사가 2015년 지난 해 검사장급으로 승진하면서 보유주식 전량을 126억원에 팔면서 특정인의 주식대박이  권력형 대형사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수한 지위를 이용한 특혜, '금융수사에 밝은 검사가 불법자금의 흐름과 외화유출의 길목에서 검사에 통보되는 고급정보를 유리알처럼 들여다 보며 이해당사자들 위에 저승사자역을 하던 검사가 아니었다면 그만큼의 주식을 가질 수 있었겠는가!'하는 세간의 의문이 법무부의 소극적 태도와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또는 수사지연 등으로 화를 키워 자칫 대형권력형 부패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2부장을 하던 그가 검찰에 대한 오해와 불신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주식을 대량으로 일시에 매각하여 공직자로서 120억원 이상의 주식대박의 주인공으로 검사장 지위를 게속 누리고 승승장구한다면 이것만으로도 권력층 "특정인의 주식대박이 언론의 관심대상으로 수사기관이 인지해야할 사건"이라는 것이 코스닥 잡는 칼이나 거래소 잡고 칼을 휘드르던 FIU 파견검사 진경준 전 심사기획팀장, 넥슨주식의 대량보유자이던 검사장 검찰 간부 '진경준 특정인'이 새겨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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