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시청)화성나래 |
[화성=글로벌뉴스통신]화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화성나래 운전원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운전원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봉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에 대한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대상은 만 26세 이상 60세 이하의 화성시민으로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의 기기 작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는 화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nara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narae06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동일한 목적지 또는 비슷한 경로의 이용객이 동승할 수 있는 동행콜 및 경유콜 제도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33대의 이동지원차량에서 올해 9대를 증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단 한분의 교통약자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성나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