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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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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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약 1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시설 270km에 대한 지하시설물 DB구축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5년 6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시설 92.5km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3.2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시설 59km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 및 7대 지하시설물에(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대한 DB를 구축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안전한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되어 도로점용 및 도로굴착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되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싱크홀과 도로굴착 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이외에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도별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 절약을 위하여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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