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시설물 유지보수 및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안전성 제고에 나선다.
시는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주거문화 및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근거는 주택법 제43조 및 계룡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이며, 지원대상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공동시설물이다.
지원범위는 3천만원 한도 내 신청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시설, 조경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또, 보안등 전기요금의 지원근거는 주택법 제43조 및 계룡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이며, 지원대상은 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4개 단지에 전년도 보안등 전기료 전액을 지원한다.
계룡시는 2~3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조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7월 중 보조금 교부 결정 및 사업을 추진하여 연말 보조금 지급을 통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을 위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주택과 주택팀(☎042-840-2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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