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 : 15,867원/80kg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해 수확기 평균 쌀값이 150,659원/80kg으로 정부 목표가격(188,000원/80kg)보다 낮게 형성되어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80kg당 15,867원이며, 쌀 생산 농업인의 쌀 80kg당 조수입은 182,399원(쌀값 150,659원+고정직불금 15,873원+변동직불금 15,867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쌀값의 121%, 현행 목표가격 대비 97% 수준이다.
이번 변동직불금은 2회로 분할하여 지급하며, 우선 설 명절 전 2.5일까지 50%를, 나머지 50%를 3월까지 지급한다. 변동직불금 수령 대상은 1,866농가 854ha로 총 금액은 8억5천367만 원이며, ha당 100만 원 수준이다.
대전광역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변동직불금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올 해 쌀·밭 직불제사업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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