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최초 통합체육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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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통합체육회 발대식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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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아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아산시생활체육회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창립발대식을 갖고 아산시통합 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아산시 통합체육회의 출범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이 오는 3월부터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전국체전 등 지역 내 여러 체육현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산시 통합 체육회 설립경과 보고를 거쳐 아산시 체육회 규약제정, 주 사무소 결정, 임원 선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시 통합 체육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우리지역에 이제껏 치뤘던 대회와 달리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라는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와중에 아산시의 양 체육단체의 통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는 소감을 밝히며 “아무쪼록 통합체육회 출범을 통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아산시 체육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선진체육 시스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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