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총회,본회의 무산 성토
상태바
새누리당 의원총회,본회의 무산 성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1.29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은 의원총회에서 1월29일(금) 국회 본회의가 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후7시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법 처리없이 민생법안처리 할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따라서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의사일정이 깨지고 말았다.

결국 새누리당은 의원총회의장에서 원유철 원내대표가 "소중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변화로 취소되어 유감스럽다.야당은 여론을 피하기위한 먹튀수단이다.현재의 모습이 비통하다.야당은 국민앞에 약속한것을 깨는 후안무치이다.민생과 경제를 어떻게 살릴까 깜깜하다."라고 하였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원내대표가 협상주체이나 김종인 위원장이 직접 협상장으로 나와서 해야한다.원외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실체가 없다.다음주 선거구 획정, 2+2 결과 초안드리자 했는데 .물거품이 되었다.대의 민주주의 폭거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완영 의원은 "원내대표 무시한 김종인 선대위위원장 집앞에서 농성해야한다.정의화의장에게 입법비상사태를 인식시켜서 직권상정토록 단결해야한다"라고 제안하였다.

심재철 의원은 "정당의 최고지도자로 모셔온것이 당원 자격에 의문이 든다.우리신세가 처량하다.직권상정 요건은 되었으니 국회의장에게 강력히 요구해야한다."라고 하였다.

함진규,문정림 의원도 발언을 통해서 본회의가 개최되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