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적극 추진
상태바
계룡시,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적극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29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4개 분야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 한해 동안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지속적인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교육 등 4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천문대 캠프를 5∼6월 중 사량도천문대에서 실시하고, 오는 7월쯤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 캠프를 실시하는 등 50개 협약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심리 및 정서발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학원과 심리치료센터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