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 홍보 SNS 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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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하동 홍보 SNS 기자단 출범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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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5기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14명 위촉장 전달 연말까지 활동
   
▲ [사진:하동군] 이병희 부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호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SNS 사용자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하동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NS 기자단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소통의 중심으로 부각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하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기 SNS 기자단은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12명·공무원 2명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하동군 공식 SNS와 기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알프스 하동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희 부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하동의 숨은 비경과 소소한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하동을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SNS 사용자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SNS 기자단은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비롯해 문화, 역사, 맛집, 숙박시설, 특산물 등 하동 방문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발굴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하동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게시된 글을 기자 자신의 SNS로 스크랩해 많은 네티즌에게 파급하는 역할도 한다.

  군은 하동 홍보 활동에 수고하는 기자단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기자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하는 등 서로간의 소통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하동의 구석구석을 널리 알려 알프스 하동의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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