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통과 공감, 2016년 SNS서포터즈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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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통과 공감, 2016년 SNS서포터즈 위촉
  • 권병남 기자
  • 승인 2016.01.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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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화)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16년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원주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도 4명이 포함되었다.

서포터즈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기자, 주부, 직장인, 사업가, 여행전문블로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었다.

SNS서포터즈는 지난해 2015년 처음 운영된 제도로 SNS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서포터즈는 원주시 관광지 소개 등 SNS 홍보 콘텐츠 360여 건을 제작하여 확산시켰고 원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관내투어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산업관광 팸투어에 참가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의 시간을 갖고 서포터즈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새롭게 위촉된 서포터즈 역시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원주시의 축제·문화·관광·역사·특산품·맛집·시정소식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이다.

시는 SNS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홍보책자 제공, 현장 취재시 적극적인 협조, 콘텐츠 채택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을 통해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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