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군은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과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2016년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 소득지원 사업예산은 2015년의 90억보다 11%증액된 100억원으로, 벼재배 영농자재, 잡곡생산기반조성, 무사마귀병방제, 비닐하우스, 사과과원조성, 인삼재배시설, 친환경자재지원사업, 소형농기계지원 등 67개 분야의 사업에 대하여 지원한다.
군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부서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대상지역, 사업추진 계획서와 추진여건 등 사업별 선정기준을 적용,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년도 보다 예산이 증액된 만큼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