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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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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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6일 시설화훼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팜은 농식품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농장으로 비료, 물 등 에너지 투입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농업트렌드이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ICT거점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인식제고와 이용확산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시설원예 ICT융복합협동조합 김태완 이사장의 강의로 농식품산업 ICT 활용 현황과 스마트팜(ICT 융·복합) 확산사업 안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설원예의 경우 온실 유형별로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ICT 융·복합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온실의 창문 자동개폐, 관수, 양액설비 등 시설현대화 장비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융·복합을 통해 시설 원예작물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특히, 스마트팜의 확산을 통해 토지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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