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상품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10.27(화)부터 10.31(토)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지역 내 한국관광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20개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창수 관광공사 사장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613만명이 방한해 한국을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팸투어는‘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농촌관광 콘텐츠 11선*(이하 농촌관광 콘텐츠 11선)’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여행코스를 구성하여 여행사 상품기획자들이 실제 상품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콘텐츠 11선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여부, 수용태세,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지난 8월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팸투어 일정에는 경기, 강원 지역 내 3개 농촌관광 콘텐츠와 함께 농가맛집 등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중국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외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