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 개최
상태바
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 개최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5.10.2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 노동, 금융, 교육개혁 등 4대개혁에서 가시적, 실질적인 성과 나오게 노력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종현 기자) 이병기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10. 23(금)오전10시 국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원유철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7회 국회(정기회) 대통령경호실, 국가안보실, 경호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혁신과 지속 가능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추진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정부는 공공, 노동, 금융, 교육개혁 등 4대개혁 분야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과 함께 내년 예산을 확장기조하에서 편성하여 투자 확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지난 7월 구축이 완료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창업이 이루어지고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영업자, 비정규직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도 보다 촘촘하게 가동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관련해서 문화와 산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삶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문화융성 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종현 기자)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경호실 직원들이 국정감사에 수감하고 있다.

외교분야에 관련해서는 중국과는 9.3 전승절 방중과 지난 주 미국 공식방문으로 혈맹의 한미동맹 관계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정상외교를 통해 양자,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 냈으며,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하여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조하에 북한 도발에 대해서는 한치 흔들림 없이 대처하되, 고위급 접촉 등 대화체털은 적극적으로 가동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어렵게 도출된 '8.25 합의'에 따라 진행중인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