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학 협업 프로젝트와 지역문화의 관계
▲ [사진:(재)대전문화재단] 2015 아티언스 포럼 홍보 이미지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2011년 시작으로 5년차를 맞는 ‘2015 아티언스 대전’의 일환으로 10. 23(금) 오후 2:00부터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사이언스홀에서 「아티언스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선 교수(호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가 참여한 오스트리아 린츠시의‘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 산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예술+과학기술과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살펴 보고, 김윤철(예술가,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연구책임자)연구원의 예술‧과학의 학제간 연구진행 및 독일과 국내사례 등을 소개한다.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의 과학과 예술 분야 협업의 생생한 사례를 접하여 해당분야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보다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티언스 대전이 지역문화와 어떻게 연계하여 발전시킬 수 있을지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의 예술‧과학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예술·과학 만남을 추구하는 대전문화재단의 「아티언스 대전」은 그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예술+과학 전시인 「아티언스 오픈랩」을 지난 9월 구충남도청사에 이어 10. 25(일)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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