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시장 개선과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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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시장 개선과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간담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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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조달청) 경제활성화 지원 위한 수요기관 및 업계 합동간담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14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서울·경기지역 14개 수요기관과 대한건설협회 및 중소 건설업체 기현종합전기(주) 등 10개사를 초청, ‘조달시장 개선과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사업 기본방향과 행정 혁신 사례 및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현장 및 고객중심의 변화·개선 방안에 대한 조달시장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업계의 입찰 편의를 제고하고 기존의 관행을 해소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개선사항 안내와 참석자들로부터 조달시장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적정 공사비 확보하기 위해 관급자재 보관 및 관리비를 공사원가에 반영하기 위해 신설된 「관급자재 관리비 계상기준」, 공사대금직접 지급 등 하도급자 권익 보호에 관한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건의사항으로는 중소업체 재정현황에 맞도록 적격심사세부기준 평점을 현실화, 대형공사의 분리발주 의무화, 설치를 포함한 물품을 공사로의 발주, 그리고 나라장터를 사용자 중심으로 지속 개편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태원 조달청 차장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려는 발주자와 제 값을 받는 것이 현안인 건설업계간에 조달청이 조정자로서의 역할이 크다” 면서 “조달청은 수요기관 및 관련업계와의 소통을 계속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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