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광복70돌 국회 정책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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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광복70돌 국회 정책자료집 발간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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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장 -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새누리당(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심재철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유라시아 철도추진 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유라시아 비전 및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의 가속화에 기여하고자 외교부와 코레일에서 공동주최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참가했다.

유라시아친선특급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19박 20일동안 서울에서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등을 거쳐 베를린까지 14,400km의 대장정을 했다.

  심재철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장은 민족 중흥의 시발이 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현을 위해 이번에 유라시아 원정대 시베리아 횡단기인 『유라시아에서 만난 대한민국 광복 70돌 대한민국 국회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 떠난 유라시아 원정대 시베리아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했다.

  심재철 의원은 유라시아 원정은 우리 사회가 잊고 살았던 대한민국의 재발견이었다고 말한다. 발해의 옛 영토인 연해주에서 발견한 민족의 대륙 진출의 꿈, 일제 강점기 초기 최대항일 전초기지였던 연해주에 각인되어있는 민족 정기, 디아스포라의 지옥에서 기적을 창출한 불굴의 민족 혼 등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듯한 시베리아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이번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심재철 의원은 이 자료집에서 유라시아 원정대 시베리아 기행에서 미래 대한민국, 곧 민족중흥, 통일한국으로 가는 미래 대한민국의 이정표를 봤다고 서술했다.

우리 철도가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어 유럽으로 진출하는 유라시아 프로젝트는 기존의 해양 지향에서 대륙 지향으로 우리나라의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한반도가 대륙과 해양이 교차하는 허브 국가로 탈바꿈해 민족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심의원은 러시아 정부측과의 면담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우리 민족의 지나온 역사와 미래 대한민국의 지평을 발견한 이 유라시아 시베리아 기행을 통해 우리 사회에 “어떤 대한민국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하는 의미로 광복 70돌 국회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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