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2015 차 없는 날 기념」안산시민 환경한마당 행사를 유관기관, 환경단체, 학생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19일 안산문화광장 및 광덕대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하여 안산문화광장(물의 광장) 및 광덕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서 거리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도로 위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

시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안산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세계 차 없는 날’을 주관하는 2015년 유럽 교통주간에 ‘차 없는 날 행사’로 참여 등록함으로써 환경실천 사례를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통합하여 열리게 되는 이번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은 환경체험 학습의 장과 이색 자전거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재활용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마당, 환경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진 환경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