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정지역의 "야생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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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정지역의 "야생 도라지"
  • 김형관 기자
  • 승인 2015.09.15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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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에서 채취하는 장생도라지

[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 청정지역의 "야생 도라지".

학     명  : Platycodon grandiflorum
분     류  : 초롱꽃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  산 ( 山 )
크기 높이: 40∼150cm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9월 중순경의 야생도라지 꽃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릴때,감기예방과 현재 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한 가래를 삭혀주며,목을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 강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면 좋다.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 질환과. 폐질환. 숨이 찬데 특히 좋으며,만성적으로 앓던 천식의 치유가 가능하고, "기관지. 호흡기. 폐질환" 에는 소중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야생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은 양 함유돼있어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고름을 빨아 내는 성질이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 기자) 산비탈에서 야생도라지 채취

동의보감에는 생약의 질경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감기는 물론 가래가 끓고 심한 기침이 나오며 숨이 찰 때. 또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호흡기 질환에 쓰인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땅속에서 뿌리를 드러낸 야생도라지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 자연산은 모양.색깔.맛.독특한 향부터 재배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도라지의 경우 검은빛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쪽(뇌두) 이 길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 기자) 야생도라지의 뇌두

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으면 그맛이 진하며 아린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들고,밭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상태에서 자란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캘 때 뿌리가 많이 끊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 기자) 야생도라지를 전문적으로 캐는 심마니

*술로 담구어 먹는 방법*
굵고 좋은 산도라지를 구해 껍질을 벗기지 말고 이물질만 씻어 물기를 말린후 소주에 담구어 두었다가 6개월 이상 둔 뒤 소주잔에 한잔씩 마시면 위의 효능에 아주 좋으며 건강주로서 매우 좋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 기자) 장생도라지 담금주

도라지술은 감기. 기관지염. 천식. 편도선염 등에 효과가 있으므로 식사때마다 반주로 마시면 좋다.
제대로 약효를 보려면, 야생의 도라지이면 매우 좋고,먹을 때 강한 맛이 나는 것일수록 더 좋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 기자) 장생도라지 담금주와 좌측뒤편의 천종산삼(길이:1m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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