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원말흘, 마을만들기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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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원말흘, 마을만들기 구경 오세요.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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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마을자원 양음바위 발굴
   
▲ [사진:거창군] 마리면 원말흘 마을만들기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마리면(면장 전정규)은 지난 9월 초부터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원말흘마을 양바위 주변 공원화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마을 자원인 양바위와 음바위, 양바위 앞 연못 주위의 각종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였고, 실개천은 자연석으로 정비 하였으며, 장비로 정리할 수 없는 부분들은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원말흘 마을은 이 외에도 지난해부터 마을 입구 꽃길을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길가에 장미와 영산홍, 무궁화 등을 식재하였고, 전 주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며 관리해오고 있다.

  김우근 원말흘 이장은 “지저분하던 마을 주변이 아름답게 가꾸어 질수록 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마을가꾸기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면서, 행정의 작은 지원이 마을에는 큰 도움이 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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