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농·축산 성수품 안정적 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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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명절 농·축산 성수품 안정적 공급에 만전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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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9.26. 수급안정대책 추진, 도매시장 거래물량 30% 이상 확대 공급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인천광역시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절 대비 농축산물(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농·축산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을 ‘추석절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추석 차례상 준비와 선물구입 편의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 기간에는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지난해 동기 11,081톤 보다 30% 늘린 14,405톤(농산물 13,806톤, 축산물 599톤)으로 확대 공급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9월 20일(일)과 9월 26일(토)에도 개장해 정상영업하며, 이 기간 동안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축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9월 19일(토)에도 개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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