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월말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7.4조달러로 ’12년말(54.7조달러) 대비 4.97% 증가하였다.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07년말(60.7조달러)의 94.56% 수준으로 동기간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지역 등 전 세계 시가총액이 증가추세이다.

  아메리카 지역은 ‘12년말 대비 6.89% 증가하여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지역의 시가총액은 각 3.92%, 3.12% 증가하였고 아시아-태평양증시가 세계증시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30.65%로  ‘09년 이후 계속 유럽(아프리카, 중동포함)의 시가총액 비중을 추월한 반면, 유럽의 시가총액 비중(26.14%)은 계속 감소 추세로 ’07년말(30.50%) 대비 4.36%p 감소하였다.

 한편, ’13. 3월말 현재 세계증시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시총비중은 2.01%(1조 1,549억달러)로 시가총액 순위 15위를 기록 (코스피, 코스닥 합계)하고 한국의 시가총액(달러환산 기준)은 ’12년말 대비 2.08% 감소하였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