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룡시보건소]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충남=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보건소(소장 윤석영)는 1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지구대장 차학훈)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날 협약은 자살고위험자, 자살유가족,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계룡시 보건소와 계룡지구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람은 누구나 감정과 생각이 있기에 정신건강에 자유로울 수 없지만 아직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정신의료서비스 접근이 용이하지 못함을 공감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자살 생각과 자살 사고가 없는 생명사랑과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고자 손을 맞잡은 만큼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단 한 건의 자살 사고도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한편, 윤석영 보건소장은 “앞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협약의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로 시민 모두의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