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얼굴인식 기술업체 네오시큐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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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얼굴인식 기술업체 네오시큐 사업제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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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렉스인포텍)유비페이,네오시큐조인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2011년 사용자중심의 스마트복합결제 서비스 유비페이(UBpay)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2013년 미국하버드대에서 열린 결제혁신대회에서 최고기술상을 수상한 하렉스인포텍(대표이사 박경양)은국내 최고의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 보안관련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네오시큐(대표이사 박기철)와 국내외 핀테크 및 생체인증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제휴를 지난 18일에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생체정보는 유일무이한 강력한 본인인증 수단이지만,쉽게 복사되어 비밀이 보장되지 않고 변경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에 소스단에서 해킹되면 생체인증 시스템 전체가 붕괴될 수 있어 생체인증이 기본 인증수단이 되거나 유일한 인증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많은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한 본인인증을 위해서는 패스워드(비밀번호)를 기본적인 보안인증 수단으로 하고 생체인증을 부가적인 보안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누구나 개인의 스마트기기를 휴대하는 스마트시대에는 개인화 된 스마트 기기를 보안에 이용하면 더 안전한 보안인증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즉, 패스워드(Something you know), 개인화된 기기(Something you have), 그리고 보조적인 수단으로 생체정보(Something you are)가 부가적으로 결합되면 보다 더 강력한 보안 인증 수단이 될 것이다. 서비스수행기관(금융기관, 인증기관)과 E2E 보안이 보장되는 개인화된 스마트기기의 가변키패드(OTP)에서 OTP위치정보 암호화로 비밀번호 인증을 하고 필요 시 생체인증 시스템을 추가한다면 간편성을 유지하면서도 완벽한 '부인방지'는 물론 '중간탈취'의 위험이 없는 핀테크 지불결제 보안인증시스템이 보장된다.

하렉스인포텍은모든 모바일금융거래의 최종단계인 본인인증과 관련하여 현재 PIN 또는 생체인증이 가지고 있는 복제 및 해킹으로 인한 불안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자 가변 키패드(OTP)와 생체인식(지문,다이내믹사인,얼굴,홍채 등)을 결합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5년 4월 국내특허를 취득하였으며 국제특허(PCT)를 출원하여 전 세계 특허 우선권을 확보하였다.

네오시큐는 최근 중국 쇼핑몰에 얼굴인식 로그인 솔루션 납품이 확정되었고, 국내 얼굴인식 단말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얼굴인식 전문업체로, 금융결제원 산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기술자문위원회에 참가하여 얼굴인식 핀테크 분야 적용에도 꾸준히 대비하고 있다.

하렉스인포텍과네오시큐관계자는 "네오시큐가보유한 고성능 얼굴인식 기술과 하렉스인포텍의터치스크린 가변키패드와생체인식을결합한 본인인증 특허가 결합하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하렉스인포텍은지문,다이내믹사인,얼굴,홍채 등 다양한 생체정보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등록,선택하여 가변 키패드를 통한 PIN 입력 시 생체정보까지 한 번에 인증할 수 있는 인증솔루션을 개발하였다.

하렉스인포텍은2000년 4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카드 결제시스템을 발표한 핀테크1세대 원조 기업으로 모바일카드의 발급 및 관리,사용자중심 결제시스템,비밀번호와 생체정보를 혼합한 본인인증 등 모바일결제 전 과정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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