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들어오는 경마!! 마이카드 앱으로 발매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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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들어오는 경마!! 마이카드 앱으로 발매혁신!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8.1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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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1년 만에 이용자 6천명, 모바일 통한 매출도 매월 25%씩 증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이젠 경마도 스마트 시대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렛츠런파크(경마공원)와 일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장외발매소)에서만 시범적으로 제공되었던 ’장내 모바일 베팅(마이카드 앱)‘ 서비스를 전국 33개 지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정부3.0가치 및 ICT(정보통신기술)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의 대표적인 베팅레저인 경마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 2014년 마이카드 앱을 통한 ‘장내 모바일 베팅’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시범운영 1년 만에 전지점으로 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를 확대 한 것이다.

‘장내 모바일 베팅’은, 경마 고객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발매창구에 줄을 서지 않고 마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발매서비스를 말한다. 베팅에 필요한 경마정보 확인에서부터 경주진행과 관련된 각종 속보 수신, 마권 구매와 적중 시 환급금 입금까지, 스마트폰으로 앉은 자리에서 모든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대표적인 정부3.0 발매서비스 혁신사례라 할 수 있다.

모바일 베팅 서비스는 단순히 구매편의성 강화 뿐 아니라, 경마 이용자 기반 확대를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실제 홍콩, 영국 등 경마 선진국에서는 경마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층까지 광범위하게 선호하는 대표적인 레저중의 하나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젊은세대의 경마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모바일 베팅은 디지털 생활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Digital Native)과 경마와의 거리를 좁혀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경마를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건전 레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뜨겁다. 매주 약 6천명이 모바일 베팅 서비스를 통해 마토를 구매하며, 신규 이용자도 한주에 약 900명에 달한다. 모바일을 통한 마토 매출도 매월 약 25%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 연말까지는 모바일 베팅에 대한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모바일 이용률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베팅을 위한 ‘마이카드앱’은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http://m.kra.co.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가능하다.

   
▲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 손에 들어오는 경마!! 마이카드 앱으로 발매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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