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및 임시진료소 방문
상태바
안성시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및 임시진료소 방문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1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안성시청] 안성시 의회 임시진료소 방문 모습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과 황진택 부의장은 9일 보건소에 설치된 비상대책본부 와 공도건강증진센터 임시진료소를 연이어 방문, 메르스 비상대비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비상대책단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시장을 본부장로 부시장을 통제관으로 하고, 보건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아 2인1조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시 공도건강증진센터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해 고열, 기침, 호흡증상이 있는 메르스 의심자를 대상으로 휴일 없이 진료를 하고 있다.

시의회 방문단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24시간 비상 방역의료 등 메르스 대응체계 전반과 방역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도 인적·물적 보건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광철 안성시 의회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메르스 질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적극적으로 인적ㆍ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민ㆍ관ㆍ군이 합심해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