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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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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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 공간 확대, 주제관 프로그램 구상 등 논의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6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오태광사이언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이언스페스티벌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체험축제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제별로 관련 출연(연)을 그룹핑(Grouping) 하여 빛과 관련한 과학 기술 구현, ICT 체험전, 무인이동체와 로봇 등 기술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특구내 기관 투어 프로그램(Tour Program)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벤트, 세계적 석학 초청 강연회, 별 축제 등 유관기관 연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권 시장은“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52년 만에 유럽이외의 지역인 대전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OECD국가 과학기술 장관과 글로벌 기업 등 600여명의 해외참가들과 함께 즐기는 과학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행사도 많이 반영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올해는 기존의 과학교육 중심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과학문화융합축제로 구상하여 융합축제, 체류형 축제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2015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결과, 전문가 회의, TF협의를 통해 7월중에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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