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능주고,이양고 등 3개교에서 학생 진로 모색-
▲ (사진제공:화순군청)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전태원 학장이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이번 특강에는 화순고, 능주고, 이양고등학교 등 관내 3개고 학생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 교수 3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강의했다.
화순고에서는 서울대 사범대학 전태원 학장이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 ‘몸과 마음의 수련이 바로 공부’라고 강조했다.
이양고에서는 서울대 사범대학 박동열 교수가 ‘변화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가치는 남과 다른 생각에서 나온다고 역설했다.
능주고에서는 서울대 사범대학 권오현 교수가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인문적 사고와 공감 소통’ 이란 주제로 인문적 사고를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고등학교 관계자는 “화순군에서 마련한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바른 인성과 올바른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선6기 이후 교육복지를 통한 관내 초ㆍ중ㆍ고생의 학력신장과 학부모 교육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예산에 대폭 투자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문고 육성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명품교육도시 화순을 바탕으로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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