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최성애 박사와 함께한 부부 행복수업 개최
상태바
종로구,최성애 박사와 함께한 부부 행복수업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4.30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삶에 지쳐 서로의 소중함을 잊은 부부들을 위한 감정코칭 시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저소득가정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박사와 함께하는 부부 행복수업」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부부 50쌍이 참여해서 인생의 반려자로 의지하고 살아가던 부부가 질병과 생활고 등 삶의 역경에 지쳐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위기상황에 빠질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부부 감정코칭’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와 전문 코칭 체험을 통해 서로에게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부부애를 돈독히 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의 회복을 가능하게 됐다.

 강사는 최성애 심리학 박사로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 자문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HD가족클리닉 원장 및 HD 행복연구소 공동 소장을 맡고 있다.

 이 날 강좌에서 최성애 박사는 강의와 함께 부부가 짝을 이루어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종로구는 ‘나눔으로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올해 신규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10명의 영아에게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매월 기저귀를 직접 전달하는 ‘뽀송뽀송 아기기저귀 지원사업’ ▲ 중국 은행과 1:1 매칭으로, 8명의 학생이 매월 저금을 하면 그 금액 두배의 장학금을 주는 ‘팡! 터지는 장학금’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준비 ‘어르신 행복나들이’ 등을 5,000여만 원의 후원처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종로구는 성균관의 발전과 활용을 위해서 문화재지킴이단체(회장 오덕만)와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회장 원재식)가 함께하는 "생생 문화사업, 성균관의 하루"의 프로그램의 운영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육성에도 배전의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