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기업, 동남아 시장에 3천 만 달러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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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기업, 동남아 시장에 3천 만 달러 ‘수출 성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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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달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가드레일 등 계약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조달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4월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정부조달 시장개척단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이 총 3,0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4월 14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는 가드레일을 생산하는 ㈜유창스틸산업이 3,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4월 16일(목)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사무용의자를 생산하는 (유)애니체가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4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우리은행 주재원도 행사장에 참석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상규 청장은 “아직 사회간접자본(SOC)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조달시장은 기술력이 좋은 우리 중소조달기업이 진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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