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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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1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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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큐텐 온라인쇼핑몰(B2C) 진출 지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화두가 되면서, 중기청‧중진공의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B2C) 사업이 해외시장개척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경험 및 전담인력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몇몇 중소기업은 온라인쇼핑몰(B2C)판매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5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제품선정,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및 C/S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판매전문기업 지정, 온라인쇼핑몰 한국관개설, 1,500개사 판매대행(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큐텐, 타오바오 각 300개사), 200명 파워셀러육성, 온라인쇼핑몰 가이드북 배포 등이며, 한국 상품의 온라인 쇼핑몰 (B2C) 시장 진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하기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이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도우미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쟁쟁한 판매경력을 자랑하는 판매전문기업을 선정,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대행하여 수출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모집기간은 4월 17일(금)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55-751-9774~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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