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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영주시) 시티투어 | ||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버스를 타고 즐기는 재미있고 알찬 관광을 위하여 지역내 문화관광지를 순환하는「영주 시티투어버스」를 금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 시범 운행한다. 4월18일 첫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2개 테마코스(선비여행, 힐링여행)로 매주 토요일 각 코스를 격주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하게 된다.
1코스 : 선비여행(첫째주·셋째주·다섯째주 토요일)
①영주역 출발(09:30) ⇒②시민회관⇒③시외버스터미널⇒④풍기역⇒⑤ 무섬마을⇒⑥중식(자유식)⇒⑦선비촌,소수서원⇒⑧콩세계과학관⇒⑨부석사 ⇒⑩지역특산품시장⇒⑪풍기역⑫시외버스터미널⇒⑬영주시민회관⇒영주역 도착(18:30)
2코스 : 힐링여행(둘째주·네째주 토요일)
①영주역출발(09:30)⇒②시민회관⇒③시외버스터미널⇒④풍기역⇒⑤무섬마을⇒ ⑥중식(자유식)⇒⑦삼판서(정도전)고택⇒⑧죽령옛길⇒⑨지역특산품시장⇒ ⑩풍기역⇒⑪시외버스터미널⇒⑫영주시민회관⇒⑬영주역 도착(18:30)
이용요금은 인터넷 사전예약(영주문화원 홈페이지 www.yjcc.or.kr 631-3300) 3,000원, 현장납부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은 무료이고 국가유공자, 장애인일 경우 1천원 요금할인이 된다.
투어버스에는 투어 진행요원 1명이 탑승하며, 특히 관광지에 배치된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감상기회를 높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시범운행되는 시티투어버스는 이용객의 추이와 선호에 따라 내년 정기운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여건 개선으로 영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