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원주시 농업인새벽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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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원주시 농업인새벽시장 개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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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원주시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7일(금) 아침 7시 원주천 둔치(원주교 ⇔ 봉평교)에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 협의회(회장 오석근) 주관으로 개장한다.

농업인새벽시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 와 직거래하는 장터로서 1994년 5월1일부터 개장하여 22년째 원주천 둔 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4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39일 간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5시간) 농산물 판매액 70억 원을 목표 로 운영된다.

금년에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 판매구역을 지정하여 거래 품목을 지속 적으로 확대하며, 농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실천하고 불량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 자들이 각종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새벽시장이 도농교류의 장터로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 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도시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크게 기 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철음식 무료시식회와 농약잔류 검사를 실시 하는 등 새벽시장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 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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