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거래기업과 스킨십경영 강화'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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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거래기업과 스킨십경영 강화'위한 행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4.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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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행장,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 직접 방문.

   
▲ (사진제공:외환은행)지난 2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인 한일단조공업 를 직접 방문, 권병호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및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현장 소통을 통해 상생의 활로 모색.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2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이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을 직접 방문했다고 5일(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환은행이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지역 기업 CEO 초청 행사에 이어 개최한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 행보로써 영업활성화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한조 행장은 경남 창원지역 주요 기업체 대표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경제 현황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 변종문)와 상용차 및 방산 정밀단조 제조업체인 한일단조공업 (대표이사 권병호)를 직접 방문해 기업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외환은행)지난 2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인 한일단조공업 를 직접 방문, 회사 관계자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한조 은행장은 “유로존의 양적완화 실시, 중국과 신흥국들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국제 경제상황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전이되어 국내경기도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면서 경제 활력 또한 약해지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영남지역 기업체에 대한 여신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지원효율 및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영남 심사팀』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외환은행)지난 2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사진 왼쪽)이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인 지엠비코리아 를 직접 방문, 변종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통화의 환율 변동성이 커진 시점에서 국내기업의 환리스크관리가 보다 긴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리스크관리, 신시장 개척 등 기업의 해외진출에 은행이 갖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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