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5년은 MICE 유치 마케팅 본격 추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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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년은 MICE 유치 마케팅 본격 추진의 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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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홍보 강화를 통한 MICE 유치 극대화
   
▲ (사진제공:강원도) 이사회 개최

[강원=글로벌뉴스통신](사) 강원컨벤션뷰로(이사장 최수영)는 2015년은“MICE 유치 마케팅 본격 추진의 해”라는 슬로건 아래, MICE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 25(수) 11:00 강원발전연구원 1층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국비(관광진흥기금) 추가 확보에 따른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정관 개정(안), CI 개정(안) 등을 승인했다.

강원컨벤션뷰로에서는 지난해 2월 전국 12개소 전담기구중 후발 주자로, 직원 2명에 154백만원으로 열악한 첫발을 내딛었으나, 현재 6명 612백만원으로 조직 및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강원 MICE산업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뷰로 개소 첫해인 지난해는 8건 8,900명, ’15년에는 전년대비 참석자 기준 125%가 증가한 29건, 2만여명의 중·소형회의를 유치하였으며 16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도에서 국제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논의·접촉하는 등 활발히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초 경주에서 개최된「2015 한국 MICE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국제과학수사박람회(7개국 1,000여명), 호그코리아챕터 인센티브 투어(7개국, 1,500명),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의(2,000명) 등 3건의 국제회의 및 단체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뷰로에서는 MICE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조성과, MICE 개최지로서의 홍보 강화, MICE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MICE 유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국제회의 유치에 중점을 두고 개최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고자 ICCA(국제컨벤션학회) 가입을 완료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각종 학회·협회·단체·기구·대학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국내·외 MICE 광고,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강원 MICE 유치 설명회 등 다방면에서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영(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뷰로 이사장은 앞으로 강원컨벤션뷰로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살린 동계올림픽, 환경, 관광, 힐링, 의료산업, DMZ․평화 등과 연계된 특화컨벤션을 개발하고,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MICE 유치를 추진한다면, “강원도는 세계속의 인지도를 확보한 MICE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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