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사회복지공무원 ‘마음줍깅 데이’ 추진
상태바
부산 남구, 사회복지공무원 ‘마음줍깅 데이’ 추진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5.1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남구) 환경+마음 줍줍 캠페인
(사진제공:남구) 환경+마음 줍줍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7일(금) 남구청 사회복지공무원 30명과 함께 이기대 일원을 중심으로 줍깅활동과 함께 동료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마음줍깅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기대 갈매길에 버려진 오염물을 종량제 봉투에 함께 담으며 민원 업무로 지친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참여한 신규 사회직공무원은 “쓰레기를 주우며 해양환경도 살리고,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에 위로도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혜옥)는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남구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소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 따뜻한 조직문화에서 시작하는 청렴행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공무원의 배려와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마음줍깅데이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강미나 부구청장님도 이 행사에 함께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앞으로도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