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러시아 국제예술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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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 러시아 국제예술제 수상 쾌거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3.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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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부천시 청소년의 높은 음악적 역량 보여줘
   
▲ (사진제공:부천시) 청소년 러시아 국제예술제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 대표로 ‘제25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아동청소년 국제예술제’에 참가한 청소년 전원이 각 부문별 1, 2등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자매도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에서 개최된 예술제에서 부천시는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부문에 4명이 참가하여 각각 1, 2등을 수상함으로써 시의 예술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를 포함한 5개 나라가 피아노, 바이올린, 보컬, 전통악기 등에서 연령별, 부문별로 경연을 펼쳤다. 부천시는 피아노 1위 장윤선(경기예술고 3), 2위 육예진(성곡중 3), 성악 1위 박주희(경기예술고 3), 바이올린 2위 박하늬(경기예술고3)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국제무대 경험과 수상으로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러한 수상을 통해 부천 아트밸리 사업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하바로프크스시와는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 교류도 확대하여 두 도시 간 우호협력은 물론 해외에 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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