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인숙)는 지난 24일(수) 군포중앙고에서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서로 협력하여 ‘질문이 살아있는 AI‧인문학 융합 활성화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중심 자율탐구 프로그램(오픈랩)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학생중심 동아리 활동을 위한 창의과학프로그램 참여지원 및 시설 공간 지원 ▴학생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의 공유를 협력 사항으로 담고 있다.
정인숙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 AI를 활용한 인문학 융합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새로운 기반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이 다자간 공동 협약 모델 운영을 통한 AI 인문학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교수·학습모델 개발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바라며, 나아가 군포중앙고와 함께 새로운 활동 프로그램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