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경제인협회(구.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이 ‘제89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을 9월 3일(화) 개강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한경협이 만든 경제계 최초의 경영자 교육과정으로 1980년에 처음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4천 4백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이번 한경협 89기 교육과정에서는 지속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중동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위기관리 해법과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모색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엔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맞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트렌드,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 속 경영 리스크 관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신사업 전략, 경영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현장 경험이 많은 전·현직 CEO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하며 전략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 교육과 함께 국내 합숙워크숍 2회, 해외연수 1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며,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실무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2024년 상반기에 개강한 88기 과정에서는 총 60명의 최고경영자가 입학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고 경영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02-6336-0553)나 한경협국제경영원 홈페이지(www.imi.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