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 독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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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 독도 간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4.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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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 독도 간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 독도 간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안양동안갑)는 독도수호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 30일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일본의 거듭된 독도영유권 주장에 따른 영토 침탈에 맞서 독도 영토 주권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당의 독도수호단 구성과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2번째다.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국회의원 등 17명으로 구성 전격적으로 독도를 방문한다는 것이다.

민병덕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은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다시 했음에도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는 지속되고 있어 분노 스럽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 반인권적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일본의 면죄부를 주며 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를 만들고 있기에 대일굴욕 외교를 규탄하고 독도가 분명히 한국영토임을 확인하는 차원이다.”며 독도를 긴급하게 방문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김병욱 도당위원장은 “한‧일 관계의 정상화는 필요하지만 그 전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확인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여전히 일본측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 지역을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외교적 꼼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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