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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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업무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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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업무협약 체결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8일(목) 시장실에서 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제천)휴게소 YM21유통(주),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공유 냉장고 활성화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 및 환경보호, 나아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가이드라인 마련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 ▲기부 음식물 위생관리 모니터링 ▲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석준 엄정지사장과 YM21유통 박원우 대표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안성두레생협 하재호 이사장은 “앞서 시범 운영 중 각종 단체에서 기부 릴레이 행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나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정책 확산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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