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학생을 미래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팔 걷고 나선 사회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 배병일 )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아카데미”를 3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3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우수 대학생들이 사회 지도층 인사가 멘토가 되어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에게 삶의 지혜와 경륜을 전달하는 국내 최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로 15년 째를 맞이하는 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참여하는 멘토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멘토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 아카데미를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멘토 아카데미에는 200명이 넘는 멘토들이 참석해 인재육성 목표와 세부일정을 확인하고, 선후배 멘토간 성공적인 멘토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참석 멘토들은 대학생 멘티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본인의 성공 경험을 어떻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등,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표 했다. 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4월27일(토) 서울 이화여자 대학교 대강당에서 멘토 200여명과 멘티 2,000여명이 참석하는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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