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고리원자력 홍보관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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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고리원자력 홍보관 현장 견학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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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고리원자력의 홍보관 현장 견학
(사진제공: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고리원자력의 홍보관 현장 견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Woman Interested in Nuclear Energy : WINE) 회장 문정희외 실무진과 지부장 30여명은 28일(목) 고리원자력의 홍보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담당자의 설명을 들은 후, 신고리2호기의 주제어실, 터빈실, 붕산수로 채워진 원자로 냉각시설 등 인상깊은 현장 견학을 하였다.

이영미 사무국장은 “보안등급(가)인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일주일 전에 모든 대상자의 실물 신분증을 챙기고 신상명세를 업로드했습니다. 인상깊은 견학이되어 제대로 이해하고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방사선에 관한 강의 - ㈜KNDE 현준희 전무이사
(사진제공: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 방사선에 관한 강의 - ㈜KNDE 현준희 전무이사

견학을 마친 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방사선에 관한 강의를 기획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의는 방사선 관리면허소지자로 비파괴검사경력 40년이상의 전문가인 ㈜KNDE 현준희 전무이사가 맡았다.

이수진 기장지부장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 원자력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회원이 되었는데, 내 몸에 있는 자연방사선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강의에대한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1월에 발대식을 마친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회는 원자력에 대해 내가 먼저 올바로 이해하고 주변에 사실적인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 모임으로 부산 전지역에서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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