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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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위원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2.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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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거래소)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위원 선정
(사진제공:한국거래소)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위원 선정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2월 29일(목)오전 서울사옥에서'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선정절차는 ‘23년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우수법인 8사와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하고, 공시제도개선 참여 및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인을 선정하였다.

우대혜택은 연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선정후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5년간 1회限),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이다.

공시우수법인(8사)은 CJ씨푸드㈜, 동원산업㈜, 두산밥캣㈜, 롯데쇼핑㈜,㈜메리츠금융지주, ㈜케이티, 피아이첨단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선성하였다.영문공시우수법인(3사)은 디엘이앤씨㈜, ㈜셀트리온, 씨에스윈드㈜이며,공시우수위원(1인)은 네이버㈜ 공시담당자 김연준 과장을 선정하였다.

양태영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앞으로도 성실공시 문화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주요 선정이유를 살펴보면 CJ씨푸드는 공시관련 법령, 규정 제·개정사항 모니터링 등 주·월간 단위 정기회의 및 공시업무 관련자 사내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영업실적에 대한 영문공시 진행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적시 공시정보 제공을 하였다.

동원산업은 자발적인 해명공시 및 영문공시를 통해 적극적 기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 제고와 공시에 대한 전반적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부서와의 세미나 개최 등 현업부서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인정되었다.

두산밥캣은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및 개정사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공시 메뉴얼 수시 업데이트 및 유관부서 공유와 공시사항 발생 및 발생 예상 시 즉시 관련 정보가 공시담당 부서 및 공시 책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사적 소통 네트워크를 상시 운영하였다.

롯데쇼핑은 중장기 실적 목표 및 전략 공유를 위한 CEO 주관 IR행사 개최, 영문공시 활성화를 통한 주주 및 투자자와 소통 강화 노력 확대와 월간 IR레터 발행을 통해 경영진 대상 정기 공시교육 및 공시 이슈사항 전파, 기 공시내용 사후관리 등 사내 공시마인드 제고가 인정되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비상장 자회사의 공시 인력 및 현업부서와 금융지주간의 즉각적 소통을 통해 그룹 차원의 적시적이고 정확한 공시 업무 수행과 최신 규정 및 사례에 대한 선행적인 학습을 통해 공시역량 제고가 선정에 반영되었다.

케이티는 사내 공시정보 교류 프로세스를 마련해 주요 82개 공시항목을 중심으로 공시정보 누락이 없도록 상시 연락 체계 운영과 공시 관련 법령 및 규정 숙지를 통한 성실 공시를 수행하였다.

피아이첨단소재는 공시담당부서와 사업부서간 정기 및 수시 회의체를 통해 공시대상이 되는 경영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제공하도록 관리하였고,사업부서 직원 등에게 공시 관련 정기적인 사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사적인 공시관리자 교육 실시 등으로 공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공시업무의 즉시성 제고를 위한 전자스마트 보고시스템 구축 등 공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였다.

디엘이앤씨는 신속한 영문공시로 국내투자자와 해외투자자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고,포괄공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영문공시로 해외 투자자와 소통하였다.

셀트리온은 국내 투자자와 해외 투자자간 공시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신속·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포괄공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영문공시로 해외 투자자와 소통하였다.

씨에스윈드는 해외투자자에게 충분‧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영문공시 대상 확대 및 업종 특성 반영한 용어 사용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고, 국문공시 직후, 당일 중 영문공시를 게재하여 신속성 제고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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