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청년 최고 경영자 지능형 농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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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청년 최고 경영자 지능형 농업 교육 실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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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2월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4년 미래농업 청년 최고경영자(CEO) 지능형(스마트)농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능형(스마트)농업의 미래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울산의 미래 작물 발굴을 주제로 한다.

교육은 신경주대학교 스마트농업학과 학과장 겸 담당 교수인 최원석 박사가 ▲울산 농업의 현주소와 4차 농업 혁명 ▲미래농업 핵심 디지털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사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농업의 이상(비전)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교육 대상은 울산 거주 청년창업농업인 및 4-에이치(H)청년회, 귀농귀촌 퇴직자,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이다.

교육 참가자는 7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ulsan.go.kr/s/atc) 또는 도시농업과 귀농귀촌팀(☎052-229-5481~3)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울산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수익 표준모델로 만드는 노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능형(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810㎡ 면적으로 ‘지능형(스마트)농업 가늠터(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올해 9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농업학과’가 신설된 신경주대학과 협업해 울산 대표 작물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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