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새까치 식당'사랑의 반찬으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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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까치 식당'사랑의 반찬으로 채워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4.0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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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동시) 새까치 식당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
(사진제공:안동시) 새까치 식당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 용상동은 용상시장 내 새까치식당(대표 김연화)의 지속적인 반찬 기부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사랑 곳간이 엄마 손맛 반찬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안동시) 새까치 식당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
(사진제공:안동시) 새까치 식당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

새까치식당은 2021년부터 제철음식, 김치류, 밑반찬 등을 3년간 한결같이 기부하여 곳간을 이용하는 용상동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김연화 사장님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용상동 곳곳에 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상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마뜰사랑 곳간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물품을 채워 넣을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여러 이웃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3일에 한 번 두 가지 품목을 가져갈 수 있는 ‘3․1․2.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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